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와라 타쿠미 (문단 편집) === 이니셜 D === 강제적으로 집안일을 거들기 위해 [[무면허운전|'''중1'''때부터(!)]] [[토요타 AE86|AE86]]을 타고 [[아키나]]를 오르내리며 두부 배달을 해 온 [[이니셜D]]의 주인공. 키는 174이며 분타보다 2cm정도 크다. 몸무게는 58kg이며 혈액형은 A형. 1권에서 분타가 172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으므로 비교해보면 대충 알 수 있다. --배달하는 사람들한텐 안 들킨건가?-- 올라갈 때는 [[두부]]를 깨지 않기 위해 물컵을 엎지르지 않으면서 빠르게 운전하고, 내려올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속도를 내면서 내려오던 일이 어느새 최고의 테크닉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테크닉은 다른 차를 몰 때도 유효하다. 코너 한두개 지나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한다(...).] 그래서인지 작품에 등장하는 하시리야들도 타쿠미만 봤을 땐 "뭐 이런 맹한 놈이 다 있지? 얘가 진짜 86의 드라이버라고?"란 생각을 하고 싶다가도 막상 86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때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86을 처음 보자마자 [[타카하시 료스케]]와 [[나카자토 타케시]]가 케이스케가 질 수도 있다란 확신이 생기면서 타쿠미를 경계했고 [[스도 쿄이치]]도 처음 타쿠미를 보았을 땐 거들떠도 안 봤다가 86을 몰고 온 타쿠미를 보자마자 정색한 표정으로 타쿠미와 대결하려는 세이지에게 자신의 시뮬레이션 전략 중 최고등급인 시뮬레이션 3 작전으로 상대하라며 경계심을 느꼈을 정도.] 하지만 차만 몰 줄 알았지, 레이싱 용어, 차량 관련 용어는 하나도 모르고 지냈다.[*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스포일러(동음이의어)|리어 윙]]을 신기해하였다. '하늘이라도 날려는 건가' 하고...] 자신의 차가 무슨 차인지도 몰랐으니...[* 그냥 집에 낡은 차가 하나 있단 말을 하며, 뒤에 붙은 "TRUENO"란 이름밖에 몰라서 나츠키가 무슨 차냐고 물을 때도 그냥 '트레노'라고만 한다. 게다가 AE86를 [[마쓰다]] 차로 알고 있었다. 아마 리트럭터블 라이트가 많은 마쯔다 차량 특성상 그냥 마쯔다 차겠거니 한 듯.] 오죽했으면 [[이케타니 코이치로]]에게 헤드락 걸렸을 정도였으며 애초에 본인은 누군가와 겨루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는데다 레이서이자 하시리야로서 성장하고 싶다란 마음을 일절도 품지 않는지라 첫 정식 대결에서도 가솔린 만땅이란 추가 보상까지 없었으면 수락하는 걸 주저하거나 단호하게 거절했을 정도. 어찌보면 [[게으른 천재]]의 모습을 보인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카기 레드선즈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 마주친 이후 수많은 드라이버와 대결을 하면서 승부욕이란 감정을 각성하기 시작했고 차츰 차에 대한 애정과 튜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서 지식을 쌓게 되며, 결국 다방면에 능한 드라이버로 성장하게 된다.[* 초반에 레이스 대결을 하러 86을 몰고 나왔을 때 똥차를 몰고 왔다고 수많은 드라이버의 비웃음을 샀으나. 타쿠미는 그들을 실력으로 하나씩 제압하면서 점차 지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로 성장하는 과정이 백미. 지금이야 AE86이 명차로 취급받고 가격도 이니셜 D의 인기덕에 껑충 뛰었으나 만화가 연재되던 당시에는 저렴한 가성비 차량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레이스에 [[아반떼]]를 몰고 나온 셈. 드라이버들이 놀리는 이유가 있다.] 원작 12권에서는 새로 바꾼 엔진의 출력이 안 나온다고 [[아키야마 와타루]]에게 이야기했다가 차빨로 밀어붙이며 가난뱅이들을 깔보는 졸부 레이서로 오해를 받았지만, 와타루가 진짜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타쿠미와 함께 동승하여 달려준 덕분에 그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후지와라 분타|망할 아버지]]가 일부러 '''[[계기판|계기판]]'''을 통해 엔진의 힘을 봉인한 것.[* 새로 장착된 엔진은 '''고회전형'''인데 계기판은 그대로라 RPM 표시도 예전 엔진을 기준으로 한 상태 그대로라서 레드존이 7,000RPM인지라 종전의 변속 시점에 맞춘 주행을 하다보니 엔진이 제 성능을 못 낼 수밖에 없다. 새로 스왑한 TRD 4A-GEU 엔진은 무려 '''11,000RPM'''까지 돌리며 [[혼다 S2000|고회전으로 출력을 쥐어짜는 엔진]]이니 계기판만 믿고 변속하면 최고출력 영역 한참 밑에서 변속하는 꼴이 되어 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분타가 오히려 지고 나서야 '새 엔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며 [[큰 그림]]을 보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RPM 봉인도 자동차의 [[튜닝]]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분타는 지인이자 수리업자인 [[이니셜D/등장인물#s-2.3|스즈키 마사시]]에게 레이스용 회전계 등의 관련 부속품의 발주까지 미리 끝내놓은 상태였다.[* 이케타니가 먼저 타쿠미의 부탁을 받아 발품을 팔아봤으나 그런 엔진에 맞는 물건이 쉽게 구해질 리가 없었고 유이치에게 자문을 구하자 유이치가 마사시를 떠올려 그에게 연락하자 마사시가 이미 발주를 다 끝내놨다고 답했다.] 이에 타쿠미는 [[타치바나 유이치]]를 통해 마사시에게서 회전계 등의 부품을 건네받고, [[이케타니 코이치로]]의 도움을 받아 직접 회전계를 설치한다. 하지만 아직 핵심인 엔진의 RPM 한계는 분타 본인만이 알고 있었기에 혼날 각오를 하고 분타에게 물어보러 갔으나, 분타는 예상했다는 듯 묵묵히 '''"11,000RPM까지 마음놓고 돌려도 된다"'''고 알려주고는 그대로 들어간다. 1부까지는 이렇게 드라이버 소리도 민망할 정도의 단순 노력파였으나, 이후 [[Project D]]에 입단한 뒤로는 료스케와 마츠모토에게 각각 레이싱 기술과 튜닝 지식을 교육받았는지 이츠키가 [[토요타 AE85]]에 설치한 터보에 대해 이케타니 일행 모두가 경악할 만큼 철저하게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Project D에 합류하기 전에 [[타카하시 료스케(이니셜D)|타카하시 료스케]]와 2회나 대결했는데 아키나에서 한번 이기고, 아카기에서 벌인 대결은 말 그대로 전 군마의 레이서들이 주목했던 빅 매치였을 정도. 2번째 대결은 애니메이션 3기 기준으로 결과를 가르쳐주지 않았으나, 단지 [[Project D]]의 다운힐 에이스가 되어달라고 스카웃한 료스케의 요청에 대답하는 의미가 강한 이벤트성 매치였기 때문에 누가 이기던 의미가 없는 배틀이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낮에 트럭을 이용한 시부카와에[* 한글 번역본의 '시부야'는 오역. 만약 시부야에 있는 업체라면 나츠키가 헤어진다는 표현을 썼을 리가 없다.] 있는 운수업체에 종사하고 있으며, 밤에는 프로젝트 D 원정과 두부 배달 일을 계속한다. --쓰리잡-- 며칠씩 원정지에 머무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D1 그랑프리]]를 구경가기도 하고 원정이 없는 날에는 낮에 이츠키와 이케타니가 일하는 주유소에 놀러가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쉬는 날에 오는 걸로 보인다. 원작 48권에 수록되어 있는 번외편에선 중학생 시절이 나온다. 타쿠미의 생일이 다가오는 어느날, 집에 와서 선물을 사 달라고 말하려다[* 이츠키가 선물 사 주는 건 부모의 의무라고 바람을 넣었다.] 수급문제로 전화중인 분타를 보고 포기하곤 밖으로 나가선 아프리카의 [[기아(동음이의어)|기아]]와 [[노숙자]], [[고아]], [[실업자]],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아이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저들에 비하면 나의 가난은 행복한 가난이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하였다. 하지만 배달마치고 돌아왔을 때 분타는 음주한 후였고 돈 없는데 수금미뤄놓고 술을 마시냐며 화를 냈다. --말이 꼬이는게 킬포다-- 그리곤 ''삐뚤어질꺼야!'' 라고 말하곤 --벽에 머리를 박는 [[갭모에]]를 보여준 뒤..-- 86를 타고 두부배달을 하러간다. 어느날 학교 옥상에 이츠키에게 사정을 말하다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 교복입고 운전을 해버렸다.[* 무면허인걸 이용해 아버지를 골탕먹이려 했으나 오히려 성공했으면 타쿠미 인생도 시궁창이 되어버릴 수 있어서...] 하지만 타쿠미가 운전을 너무 잘해서 그런지 2시간 후 안전히 집으로 귀가하였다. 가벼운 가출이라는 이츠키의 말대로 가벼운 가출이라며 아버지에게 말도 안하고 이츠키네 집에서 잔다. 새벽 5시에 분타가 찾으러 오고 집에 가는 길에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결한다.[* 알고보니 [[후지와라 분타|아버지]]가 타쿠미의 생일날 케이크와 선물을 사놓고 기다린것.] 시범삼아서 보여준 아버지의 다운힐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곤 옆 가게 아주머니가 인사하는 타쿠미를 귀여워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